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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카카오페이, ‘빌라ㆍ오피스텔’까지 주담대 갈아타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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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빌라, 오피스텔 주택담보대출의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가능
NH농협, SC제일, 기업, 신한, 하나 등 5개 은행으로 시작, 제휴사 확대 예정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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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5개 제휴 은행의 대출상품을 통해 빌라(연립∙다세대주택)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초 출시된 카카오페이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대출정보와 부동산 정보를 확인해 여러 대출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다.

은행, 보험사 등 업계 최다인 15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사용자에게 폭넓은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의 리스트와 금리, 한도 조건과 갈아탈 경우 금리 인하율과 절약할 수 있는 원리금 상환 금액 등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사용자가 담보로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해당 부동산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톡에서 ‘대출’ 메뉴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손쉽게 대출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이자부담을 합리적으로 낮출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정교하고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범근 기자 (nov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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