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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잠시 후 돌아오겠습니다" 미 기상캐스터, 허리케인 방송 중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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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8일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강타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늦은 밤 물에 잠긴 주택가에서 피해 상황을 생중계하는 기상캐스터 뒤로 비명이 들려옵니다.

[밥 반 딜런/ 폭스뉴스 기상캐스터]

"침수된 도로에서 운전하던 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방금 911구조대에 신고했고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차에 갇힌 한 여성이 도움을 요청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