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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현장영상+] 방심위 "폐쇄적인 성범죄 특성상 텔레그램과 긴밀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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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의 온상이 된 SNS, 텔레그램 측과 최근 첫 대면 실무 협의를 마쳤습니다.

텔레그램 측은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각종 불법정보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우리나라와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했는데요,

회의 결과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류희림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류희림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퇴출을 위해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텔레그램과 가진 1차 대면회와 관련해서 그동안의 경과와 회의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텔레그램 내의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이 국내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했던 지난 8월 28일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즉시 긴급 10대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