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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연세와 새바람, 원우와 신바람!' 연세대학교 제40대 대학원총연합회 출범식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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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제40대 대학원총연합회 출범식'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 대학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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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연세대학교 제40대 대학원총연합회(연합회)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연세와 새바람, 원우와 신바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침체 되었던 연합회의 위상과 정신을 다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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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범식은 김현철 연세대학교 대학원장 등 200여 명의 연세대학교 동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시인) 초청 강연과 팝페라 가수 권지호 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도 전 장관은 강연에서 △지혜 없는 용기 △절제 없는 언어 △영혼 없는 정치 △영성 없는 진보 등 현 사회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인생의 시간'과 '사회적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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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김현철 연세대학교 대학원장은 "연합회가 내적으로는 학문적 치열함으로 무장하고, 외적으로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대중과 소통하면서 정신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면 선학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학이 되길 바란다"며 연합회의 출범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희찬 총연합회장은 "연합회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해 함께 하는 모든 구성원이 진심으로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연합회가 대한민국 대학원 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유능한 조직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학교 대학원총연합회는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았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은 1950년에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석사 5만 명과 박사 1만 6000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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