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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3년6개월 구형…"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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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씨가 목발을 짚고 법정에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결심공판에 나온 겁니다.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조직적으로 사법 방해 행위를 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양손을 모은 채 종이에 적어온 최후진술을 읽었습니다.

"피해자에게 죄송하고 반성하겠다"며 "여기까지 와 보니 그날의 선택이 후회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