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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폭염에 감귤 열매 다 터졌다‥열과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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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여름 역대급 폭염에 국지성 호우까지 겹치면서 제주의 대표 과일, 감귤 농가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열매가 터지는 열과 현상이 두 배 넘게 늘어, 수확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초록빛 열매가 매달린 감귤나무.

자세히보니 밤송이처럼 쩍쩍 갈라졌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터져서 떨어진 감귤들이 이미 썩어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