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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같은 실수 반복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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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직적인 사법방해 행위 저질러 국민 공분"

'범인도피교사'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실형 구형

김 씨 측 "이미 대중과 여론으로부터 가혹한 처벌"

재판부에 선처 호소…1심 선고는 오는 11월 13일

[앵커]
검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등 조직적인 사법방해 행위로 국민 공분을 일으켰다는 건데, 김 씨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말,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부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