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들어가는 설악산 단풍 |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임시공휴일로 국군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충남 북서부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아침부터 그 밖의 수도권으로 확대되겠다.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오후부터 경상권 서부와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과 경남 서부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 서부, 경남 서부 5∼10㎜ 내외다. 제주도는 다음 날까지 5∼40㎜의 비가 오겠다.
비가 그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안팎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0도, 인천 21.6도, 수원 19.3도, 춘천 17.0도, 강릉 22.4도, 청주 18.3도, 대전 16.7도, 전주 18.3도, 광주 18.2도, 제주 22.2도, 대구 16.8도, 부산 21.3도, 울산 17.8도, 창원 2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5∼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
binzz@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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