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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짝퉁 막고 명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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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고창의 대표 특산품 가운데 '수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고창 수박이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성공했습니다.

짝퉁 고창 수박의 유통을 막고 명품화로 가는 데에 청신호가 켜진 겁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갈수록 1인 가구가 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 수박'.

[이임선 / 애플수박 재배 농민 (지난 6월) : 길에서 파는 애플 수박을 보고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 있어서 일본 여행 중에 일정을 다 포기하고 종자 회사 찾아가서 한국에서 심어보겠다 해서 시작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