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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잘못된 지도' 탓 구조 실패‥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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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이 119에 구조요청을 했지만, 구조대원들은 이 남성을 찾지 못했고,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알고 보니 신고자를 찾는 지도시스템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남성이 119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고자는 "119를 부탁한다"며 자신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소와 건물명, 호수를 말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