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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로밍하면 타다·올리브영 할인...SKT, 신규 혜택 ‘클럽 T 로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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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 대상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매일경제

SK텔레콤 모델들이 T 멤버십과 T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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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로밍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멤버십 혜택을 대폭 늘리며 로밍 고객 잡기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오는 2일 멤버십과 로밍을 결합한 신규 혜택 프로그램인 ‘클럽 T 로밍’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클럽 T 로밍’은 출국 전·후, 해외 현지 등 여행 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의 로밍 요금제인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출국 전 혜택으로는 로밍 데이터 1GB 무료 충전권, ‘타다’ 인천공항행 대형 택시 이용료 할인, 하나은행 인천공항 지점 환율 50% 우대, 인천공항 푸드코트 컬리너리스퀘어 할인 등이 제공된다. 각 혜택은 월 1회 이용할 수 있다.

귀국 후에도 고객들은 당근 머니 5000원, 따릉이 1개월 이용권, 올리브영 및 투썸플레이스 할인권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아울렛 쇼핑 할인, 베트남 다낭과 태국 방콕의 맛집 쿠폰 등 여행지 혜택도 제공된다.

윤재웅 SK텔레콤 MNO AI서비스담당은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외에서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SK텔레콤의 신규 혜택 프로그램 ‘클럽 T 로밍’ 인포그래픽 [사진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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