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국군 도보부대가 화려한 시가행진을 펼쳐고 있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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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 펼치는 제1특전대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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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국군 도보부대가 화려한 시가행진을 펼쳐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린 국군 시가행진은 숭례문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까지 진행됐으며 3000여명의 병력과 80여대의 군 장비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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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행진은 국군 군악대, 전통악대, 의장대의 화려한 사전행사 후 호국영웅과 유가족들의 카퍼레이드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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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비부대의 지대지 미사일 현무,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등을 비롯한 3축 쳬계 등이 시가행진을 했으며 고정익 편대비행, 도보부대의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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