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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갑자기 타이어가…'도로 위 흉기' 해마다 50건, 보상은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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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를 타고 강원도로 향하던 차량에 갑자기 타이어가 날아드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 이런 날벼락 같은 사고가 매년 수십 건씩 발생합니다.

조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고속도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의 보닛이 갑자기 확 들립니다.

그 충격에 부서진 앞 유리에는 거미줄 같은 금이 갔습니다.

날벼락 같은 사고, 중앙분리대를 넘어온 타이어 때문에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