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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열악 처우'에 전역하려 소송까지 불사‥사관학교 출신 초급장교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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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국정브리핑에서 초급간부들의 수당 인상 등 복무여건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초급간부, 특히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마저 군에선 미래가 없다며 조기 전역을 택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조기 전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내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9년 임관한 대위 김 모 씨(가명)는 지난해 말 조기 전역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