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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는 자사 알뜰폰 서비스 SK세븐모바일이 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및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등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알뜰폰 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SK텔링크 관계자는 “2년 연속 3관왕 달성은 프리미엄 알뜰폰 서비스로서의 차별화를 입증한 결과”라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케어와 이용자 보호, 사용자의 선택권 강화,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SK 세븐모바일은 고객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바른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상태를 3, 6, 9개월 주기로 점검하고,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언제든 실시간으로 고객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자동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알뜰폰 이용자 보호 업무에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알뜰폰 사업자가 이용자 보호 관련 업무를 잘 수행하는지에 대해 연 1회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SK텔링크는 알뜰폰 자회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방통위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SK텔링크는 2년 연속 3관왕 달성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추첨 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아이폰16 256GB(1명)와 5만원 상품권(20명)을 증정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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