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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엔씨소프트, TL은 글로벌 게임이 맞았다...글로벌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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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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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 앤 리버티(TL) /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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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10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TL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팀에 의하면 엔씨소프트의 TL은 출시 이후 글로벌 동시접속자가 32만명을 넘어섰다. 2일 오후 현재 스팀 동시접속자 게임순위 중 6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매출순위도 글로벌 2위를 기록하고 있다. TL이 국내에서 큰 성공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출시 이후 글로벌 반응은 놀라운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TL 국내 출시 이후 유저와 주기적인 소통을 하며 게임의 단점을 수정하며 글로벌 출시를 준비해 왔다.

지속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향상시킨 덕분인지 글로벌 시장에서의 평가는 국내와는 달랐다. 지난 7월에 진행한 글로벌 베타테스트에서도 최고 동시접속자 6만명을 넘겼고 유저의 반응도 좋았기 때문이다. 출시 이후 TL은 높은 동시접속자와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동서양 전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TL의 글로벌 퍼빌리셔인 아마존게임즈는 '로스크 아크'에 이어 TL을 통해 또 다시 국내 MMORPG 출시를 통해 성공을 알리게 됐다. TL의 글로벌 인기가 유지된다면 국내에서도 역주행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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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동시 접속자 순위 /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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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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