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격의 거인만한 크기의 손오공이 있습니다! 동경게임쇼 반다이 남코 부스인데요, 신작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의 홍보차 세워놓은 조형물입니다.

회색 머리 손오공 조형물인데, 지나가는 사람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으로 큽니다. 지난 2007년에 발매된 '드래곤볼 스파킹! 메테오' 이후 16년 만에 발표된 최신작이다보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요.

이어 '메타포 : 리판타지오'의 조형물도 보세요. 엄청 멋지지 않습니까? 가슴 부분이 빛이 납니다. 정말 대단하죠?

스퀘어 에닉스 부스에 갔더니 엄청난 크기의 슬라임이 반깁니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데 어림잡아도 일반 사람의 수십배 크기는 되어 보입니다.

세가에서는 '용과 같이' 신작 해적편 관련으로 해적선과 선장 조형물이 있고, 여기에 해적 분장의 코스플레이어들이 등장해서 시선을 끌었습니다.

몬스터 헌터 신작 '와일즈'의 조형물은 엄청 디테일해서 놀랐고, 시프트업의 '니케' 부스는 가챠 조형물에 실제 코스플레이어들을 등장시켜 주목을 받았네요. 정말 볼거리 많은 동경게임쇼였네요.

진격의 거인만한 손오공? 동경게임쇼의 엄청난 조형물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