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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팰월드'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와 '팰월드(Palworld)'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팰월드'는 지난 1월 19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 엑스박스(Xbox)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몬스터 육성 오픈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100여 종 이상의 '팰(Pal)'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 공장 업무 등을 하게 만들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 개발팀이 맡았다. 이 팀은 '펠월드' IP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하게 된다.

한편, '팰월드'는 지난 9월 25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도 글로벌 출시됐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