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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동부간선 지하도로 15년 만에 '첫 삽'...2029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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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 상습 침수·만성 정체로 불편

월릉교~대치동 10분대 주파…동부간선 '지하화'

왕복 4차선 지하터널…폭우·폭설에도 365일 통행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 1기 재임 시절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 사업이 약 15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5년 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폭우나 폭설에도 통행 제한 없이 다닐 수 있고, 성북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통과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남북을 잇는 축인 동부간선도로,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15만 대가 오가는 동북권의 주요 교통축이지만 여름철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와 상습 정체가 반복되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