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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경고 무시하고 또 오물풍선…북, '기본합의서' 파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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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을 넘으면 군사적 조치에 나설 거라는 우리 군의 경고에도, 북한이 열흘 만에 또다시 오물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북한이 남북 기본합의서를 파기하고, 긴장 수위를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떠다니던 오물 풍선이 터지자 내용물들이 흩뿌려집니다.

선을 넘으면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우리 군이 경고했지만 열흘 만에 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