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파견 근무 군의관 신상 공개·조롱한 의사들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견 근무 군의관 신상 공개·조롱한 의사들 수사

정부 명령으로 응급실에 파견돼 근무 중인 군의관의 신상을 공개하고 조롱한 의사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군의관 A씨로부터 명예훼손, 스토킹 처벌법, 상관 협박 등의 혐의로 조롱 게시글 21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시글에는 A씨의 신상 정보와 함께, 파견 근무에 대한 조롱과 비난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와 의대생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감사한 의사' 블랙리스트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군의관 #블랙리스트 #신상_공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