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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수사·재판 중 잇단 청문회..."민주당, 사법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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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어제(2일)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의 탄핵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이처럼 22대 국회 들어 야당 주도로, 수사나 재판 중인 사건을 따져묻는 청문회가 잦아졌다는 지적 속에, 여당은 국회의 '사법 개입'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의 탄핵청문회는 증인으로 출석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입에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