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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이스라엘군, 8명 전사에 탱크도 피해"...지상전 고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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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지상전에 돌입한 지 처음으로 전사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로켓 수백 발로 맞서면서 탱크도 여러 대 파괴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지상전 저항이 격렬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일 레바논 남부 국경을 넘은 이스라엘군은 헬기와 탱크 등을 동원해 지상전을 계속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틀 동안 150곳이 넘는 헤즈볼라 테러 관련 시설들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