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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100만 원 빌리려고…'암구호' 넘긴 군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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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채업자들에게 돈을 빌리는 담보로, 군사 비밀인 암구호를 넘긴 군 간부들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검찰이 이 사채업자들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일부 간부들은 돈 100만 원 때문에, 암구호를 사진으로 찍어 넘긴 걸로 드러났습니다.

JTV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대부업체 사무실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사무실 곳곳에서 범행에 사용된 대포폰과 각종 서류가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