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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리프트카 대여만 수십만원"…공항 계류장 장애인이동권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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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카 대여만 수십만원"…공항 계류장 장애인이동권 실종

[앵커]

얼마 전 휠체어를 이용하는 한 장애인 승객이 승강설비가 없어 계단차를 기어 내려가야 했던 사건을 전해드렸죠.

현행법상 이런 설비 도입과 관리는 민간업자의 책임으로 돼 있다 보니 공항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공기관인 공항공사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