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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도입 한 달 맞은 '필리핀 이모'...임금 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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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서울 시내 142가구 투입

한 달 새 24가구 중도 취소…51가구 신규 매칭

고용노동부·서울시 "서비스 이용가정 만족도 높아"

[앵커]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추진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이 시행된 지 한 달이 됐지만, 최저임금 적용을 둘러싼 잡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숙소를 무단이탈한 가사관리사 두 명은 아직 행방이 불분명한 가운데, 시범사업을 주관하는 정부와 서울시 간의 이견도 노출되고 있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8월 초, 한국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입국한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