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3 (목)

[단독] 2월에 취소된 민생토론회‥행사 계약도, 현장답사도 3월 중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정부가 국민과 소통한다면서 '주먹구구'식으로 행사를 준비하다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온 사례, 전해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 24차례 민생토론회를 열었는데, 이중 2월에 열려던 미디어분야 민생토론회는 준비 단계에서 취소됐습니다.

그런데 2월에 이미 취소가 된 이 행사가, 다음 달인 3월 15일에 계약된 걸로 나타났는데요.

예산부터 써놓고 짜 맞추려다 보니, 취소된 행사까지 뒤늦게 계약서를 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