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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검찰 "이화영 허위 주장, 대북 송금 사건 영향 미치려는 것"…이례적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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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국회 법사위는 9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를 위한 한풀이마당 이었습니다. 원래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담당검사 탄핵을 위한 청문회였지만, 이 전 부지사의 일방적인 진술만 넘쳐났습니다. 1심 판결 때 인정되지 않았던 술자리 회유와 압박 주장이 되풀이됐고, 야당은 이를 토대로 검사 탄핵의 이유가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급기야 이 전 지사를 기소했던 수원지검이 입장문을 내고 조목조목 반박했고. 여야 정치권의 공방은 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