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앵커칼럼 오늘] 정치하는 대통령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나는 잘 모르겠는데 다들 내가 좋답니다. 공화당 사상 제일 인기 있는 대통령이랍니다."

2019년 새해 첫 각료회의에서 트럼프가 95분 내내 혼자 열변을 토합니다. 이야기 주제가 스물네 개에 이르렀습니다. 참석자들이 발언할 새도 없이 떠든 트럼프를, 뉴욕타임스가 평했습니다.

"기괴하다(Bizarre)"

트럼프가 이듬해 대선에서 패한 뒤 법무장관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