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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도이치'도 불기소하나...'사법리스크' 논란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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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범행 인식' 물증 못 찾아…불기소 무게

수사 본격화 뒤 주범과 수십 차례 연락한 사실 확인

'국민 법 감정'과 다른 판단 나오면 논란 이어질 듯

[앵커]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면서 이제 시선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쏠립니다.

새롭게 제기된 공천 개입 의혹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0년 4월, 열린민주당의 고발로 시작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그간 검찰은 4년 넘게 미뤄온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처분을, 관련자들의 2심 선고 뒤에 결정하겠다고 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