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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테러 협박글 잇따르지만...강력 처벌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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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순천 여학생 피습 사건이 충격을 준 가운데,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 예고 글도 잇따라 등장해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력까지 낭비하게 하는 만큼 엄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데요.

이를 위한 법제도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표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3일 저녁 6시, 야탑역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

지난달, 인터넷에 올라온 협박 글로 시민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