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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5성 호텔인데 이럴 수가"‥원산지 속이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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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구의 한 대형 5성급 호텔이 한우와 호주산 쇠고기가 섞인 육회를 한우인 것처럼 속여 팔다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호텔 측은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당국은 한 달가량 원산지를 속여 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변예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구의 한 5성급 호텔 뷔페입니다.

저녁에는 성인 기준으로 정상가가 1인당 7만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뷔페 메뉴 가운데 육회를 원산지를 속여 팔고 있다는 제보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