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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가림막 사이로 손이 '쑥'…휴대전화 4대 순식간에 털렸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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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매장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매장이 문을 닫은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중년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업주인 A씨가 제보한 영상을 보면, 40~5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A씨의 매장 앞으로 다가왔다.

이 여성은 문 닫은 매장 안을 슬쩍 보더니 가림막 사이로 손을 뻗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

여성이 훔친 휴대전화는 총 4대로, 피해액은 15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들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며 "절도 사건이 잦아져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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