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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말말말] 나경원 "친한, 왜 문제 키우나" 김재섭 "김 여사 특검 '오늘은' 부결" 장경태 "스모킹건 하나만 터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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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를 겨냥했던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녹취록 파문 이후,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김대남 전 행정관이 지난 당대표 경선 당시 나경원 캠프의 핵심 참모였다며 화살을 돌렸는데요.

나경원 의원도 오늘 아침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저는 그 당시에 캠프를 사실상 차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 보좌진들, 국회 보좌진들 중심으로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 김대남 전 행정관이 저하고 논의할 그런 위치에도 있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들은 바로는 이명수 기자, 그 기자가 고향 후배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후배라고 믿고 그랬다는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있고 안 믿을 사람이 있지 이미 우리 정말 절대로 같이 이야기를 섞어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 텐데 저는 매우 부적절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왜 지금 지도부가 이렇게 키우느냐. 친한들이 지금 계속 하는 얘기들을 보면 결국 이거는 뒤에 배후가 있다. 처음에는 꼭 대통령실이 배후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이야기를 했고요. 어떻게 보면 서울의 소리나 일종의 저쪽 진영, 민주당 진영이나 좌파 진영의 그런 꾀임에 넘어간 수다, 이렇게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