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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핫클릭] 평택 이어 강원 양양 한우 농장서도 럼피스킨 발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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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평택 이어 강원 양양 한우 농장서도 럼피스킨 발생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평택 이어 강원 양양 한우 농장서도 럼피스킨 발생

강원 양양군에서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3일) 오전 양양군 강현면 한우농가가 사육 중인 소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세가 발견돼 정밀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어제(3일) 경기 평택시의 한 한우농장에서도 럼피스킨 발병이 확인되면서 올해 국내 축산농가에서 확인된 럼피스킨은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반경 5㎞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정밀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이 나온 가축은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 내년 대단지 아파트 귀해진다…입주 물량 10만가구 아래

내년에 1천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물량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에 전국 1천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 물량은 9만 8,741가구로, 올해보다 37.5%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단지 입주 물량이 10만가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의 내년 입주 물량은 2만 6,440가구로, 올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반면, 서울은 올해 1만 6,721가구에서 내년에 1만 8,722가구로 1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영국 왕세자빈 시한부 10대 암환자 '소원' 들어줘

최근 항암 화학치료를 마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10대 암 환자의 소원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준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일 BBC에 따르면 왕세자빈은 암을 앓고 있는 16세 소녀 리즈를 윈저성에서 만났습니다.

몇 달 전 병원에서 살날이 6개월∼3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리즈는 멋진 사진을 찍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는 리즈의 사연을 듣고 그녀를 초청해 촬영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켄싱턴궁은 왕세자빈과 리즈의 포옹 사진을 공유하며 두 사람의 만남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왕세자빈은 지난 9일 화학요법을 완료했으며, 제한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英총리, '선물 논란' 스위프트 티켓값 등 1천만원 갚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선물과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논란에 휘말려 6천파운드, 우리 돈 약 1,050만 원 이상을 되갚았다고 BBC와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스타머 총리가 새로운 선물 및 편의 제공 규정을 포함한 각료 규범 개정을 지시했으며, 신고한 선물 중 일부에 대해 값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유니버설뮤직에서 받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관람권과 영국 축구협회에서 받은 관람권, 디자이너 에들린 리의 의류 대여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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