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1심 무죄 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1심 무죄 선고

후원업체로부터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4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 돈을 건넨 김모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 하지만, 부정 청탁이 있었다고 볼 수 없어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장 전 단장은 LG 박동원과의 자유계약선수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받았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김종국 #장정석 #뒷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