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꽃축제는 오늘 저녁 7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되며, 경찰은 2천4백여 명을 투입해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까지 행사장 주변은 전면 통제되고, 버스 등 차량도 모두 우회 운행합니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은 증편 운행되며, 5호선 여의나루역은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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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기자(jw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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