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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날씨] 휴일, 남부·제주도 비...도심 공원에서 '댄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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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흐린 하늘 아래, 도심 공원에서는 댄스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반포 한강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한강에서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고요?

[캐스터]
네. 이곳 한강공원에서는 세계적인 춤의 물결을 볼 수 있는 k-wave 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약한 빗방울이 내리고 있지만, 페스티벌에 참가한 시민들은 반포 한강과 가을 하늘을 벗 삼아 춤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데요.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멋진 공연에 눈길이 사로잡혀 재밌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빗방울이 약해서 춤을 추기에도, 또 공연을 관람하기에도 큰 무리는 없는데요.

다만, 한낮인 지금도 서울 기온 17.5도로 흐린 날씨 속, 서늘함이 감돌고 있어서요.

외출 하실 때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울뿐 아니라 서쪽을 중심으로 약한 비나 빗방울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는 앞으로 동쪽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40mm, 남부지방에 5에서 많게는 20mm, 충청에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내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에서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5도, 광주 16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고, 내일까지 비구름이 머무는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1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3도, 광주, 부산 21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에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오늘 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겠습니다.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어설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민지입니다.

YTN 김민지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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