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6일 동안의 일정으로 동남아 3국 순방에 나선 가운데, 오늘(6일) 첫 목적지로 필리핀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도착 직후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를 한 윤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 참석하고 한-필리핀 정상회담 등을 가질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뒤, 라오스로 이동해서 아세안 정상회의 등에 참석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환송 행사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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