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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인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이달 1024가구 우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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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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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시행을 맡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공동주택용지 3개 블록에 최고 40층, 19개동 2549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는데, 이달에는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를 우선 분양한다.

외관부터 가구 내부, 조경, 각종 첨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기술과 최신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이 대폭 적용됐다.

현재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송도역에는 2026년 인천~부산, 인천~목포를 잇는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2028년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개통된다.

3개 블록이 신설 초등학교(예정)와 옥련여고를 품고 있고,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도 인접해 있다.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상업용지는 KTX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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