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빈 방문 이틀째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와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환영식에 함께 입장했고, 두 정상은 양국 국가 연주가 끝난 뒤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

공식 환영식에 이어 윤 대통령은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한-필리핀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MOU 교환식에 이어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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