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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카카오모빌리티,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해 태블릿PC 40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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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와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MOU)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한적십자사와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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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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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카카오내비 등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캠페인을 전방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제휴 광고매체 등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의 기부⋅구호 활동들을 소개하고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 페이지 등을 운영·지원한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태블릿PC 400대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말 해당 태블릿PC를 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카카오모빌리티에 광고매체 송출용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고 양측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 관리해 캠페인 목적에 맞게 집행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창립 이래 사람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안전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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