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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키움 정찬헌, 현역 은퇴→코치로 새 출발...선수 9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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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정찬헌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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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정찬헌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키움은 7일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KBO 측에 재계약 불가 대상자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방출된 선수로는 투수 윤정현, 내야수 김수환, 김주형, 신준우 등이 있다. 또 투수 노운현과 외야수 송재선, 포수 변헌성, 안겸은 육성선수 등록이 말소됐다.

정찬헌은 현역 은퇴를 결정하면서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다. 정찬헌의 코치 보직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정찬헌은 2008년 LG트윈스의 2차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한 정찬헌은 올해 부상으로 인해 4경기에 나와 2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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