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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현대카드, 일본 유명 호텔·맛집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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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왼쪽부터)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 포켓 컨시어지, 트랜짓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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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들을 위한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회원들이 일본에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대카드는 일본 아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호텔·레스토랑 플랫폼 등과 제휴한 서비스를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만을 위해 제공한다. 이번에 손잡은 곳은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를 비롯해, 일본의 하이엔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포켓 컨시어지', 트렌디한 브랜딩이 돋보이는 다양한 캐주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트랜짓 그룹' 등 3곳이다.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에서는 현대 아멕스 카드 플래티넘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보다 여유 있게 체크아웃 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과 체크인 후 룸이나 로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웰컴 스낵'을 무료로 제공한다. 플래티넘 카드 회원에게는 조식, 티타임, 칵테일 아워, 나이트 캡을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입장'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히로시마 등 일본의 대표 관광 도시 4곳, 8개 호텔이다.

포켓 컨시어지에서는 수상 경력이 있거나 현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등 1000여 개에 달하는 일본 전역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예약 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트랜짓 그룹이 운영하는 도쿄 내 9개 캐주얼 레스토랑에서는 코스 요리를 15%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여행을 즐기는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행 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 아멕스 회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행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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