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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이슈5] 깜빡이 안 켜고 차로 바꾸다 '쾅'…조만간 경찰 출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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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깜빡이 안 켜고 차로 바꾸다 '쾅'…조만간 경찰 출석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사고 전말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깜빡이를 켜지 않고 차로를 바꾸다 택시와 부딪혔는데요.

경찰은 조만간 문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차승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대전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검문을 무시한 채 그대로 달아났던 3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차를 피해 2.5㎞를 달아났고, 추격전 끝에 붙잡힌 이 여성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3> 경기 성남시의 야탑역에서 칼부림하겠다는 살인 예고 글이 올라온 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용의자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해당 커뮤니티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데다가 해당 사이트 운영자와 연락할 수단도 없어 용의자를 특정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4> 우리나라 요리사들의 솜씨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인기 덕인데요.

최종 우승자 공개를 앞두고 8강에 오른 요리사들이 경연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5>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팀 LG와 마법을 부리며 올라온 KT의 명운을 가를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내일(8일) 수원에서 치러집니다.

과거 무승부로 맞이한 3차전에서 웃는 팀이 모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던 만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예상됩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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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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