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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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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2만 대로 뚝…‘조커2’ 역주행[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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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예매율 4위


스타투데이

사진 I 각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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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2’의 일일 관객수가 2만 대로 떨어졌다. ‘대도시의 사랑법’·‘조커2’와의 격차가 1만 대로 좁혀져 왕좌 싸움이 예상된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2만 8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02만 842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는 1위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지난 9월 13일 추석 극장가에 홀로 개봉해 독주를 이어왔다. 개봉 24일째인 지난 6일 700만 고지를 밟았다.

2위는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같은 날 1만 9869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 28만 4059명을 나타냈다.

3위는 전날보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한 ‘조커: 폴리 아 되’(이하 ‘조커2’)다. 이날 1만 4208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관객수는 47만 9435명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베테랑2’(17%), ‘대도시의 사랑법’(13.5%), ‘와일드로봇’(8.5%) 그리고 오는 16일 개봉하는 신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8.2%) 순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보통의 가족’(2.6%)은 10위로 뜨거운 홍보 열기와 달리 관객에겐 큰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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