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개그계의 브레인' 장동민, '아시아 포커 대회' 우승 [소셜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미디언 장동민 씨가 포커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만에서 2인 1조로 나선 경기에서였습니다.

2008년 시작된 아시아 포커 투어(ATP)는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포커 대회 중의 하나입니다.

지난 3일 열린 텍사스 홀덤 팀전에서 허성욱과 함께 이룬 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데요.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략 600만 원의 상금을 탄 것으로 보입니다.

장동민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트로피를 인증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회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왠지 출국할 때부터 우승 예감이 들었다"면서 "다음엔 더 큰 대회에서 우승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 포커 챔피언십(APC) 하이롤러 부문에서 우승해 상금 5,000만 원을 받기도 했는데요.

여러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서 우승한 실력대로 포커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ASIAN POKER TOUR·인스타그램 'dongminong']

정재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