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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쉬는 김에 입대'…군 휴학 의대생 작년 대비 7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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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김에 입대'…군 휴학 의대생 작년 대비 7배 급증

의과 대학생 가운데 입대로 휴학한 학생이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37개 의대에서 1천59명이 군 휴학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휴학한 의대생은 지난해에는 160여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급증해 6.5배로 늘어났습니다.

대부분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상태에서 군의관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의대 #증원 #군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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