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학교폭력·교통안전 합동캠페인./사진제공=제주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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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8일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학교폭력·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도내 각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제주경찰청과 제주서부경찰서는 백록초, 제주동부경찰서는 남광초, 서귀포경찰서는 서귀북초 앞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경찰 뿐만 아니라 제주교육청, 시니어클럽, 느영나영복지공동체, 1366제주센터 등 학교 안전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등교시간대(오전 8시~9시)에 맞춰 학교 주변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탐지와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김수영 제주청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은 학생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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