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남서 압수수색
6월 개인적 사유로 대기발령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50대 A 경위를 금품수수 등 혐의로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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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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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위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강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질서계(옛 생활질서계)에서 풍속업무를 담당하던 중 유흥업소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올해 수사 부서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난 6월에는 개인적인 사유로 대기발령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A 경위가 소속된 강남경찰서 수사과를 압수수색 했다. 또 전 부서에서 금품을 수수한 추가 증거를 확보하고자 지난 4일에는 강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질서계까지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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